스마일게이트, 청각장애인을 위한 AI 기반 문자통역 서비스 제공
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직원(사진·왼쪽)이 소리를보는통로에 서비스 지원과 관련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. [자료 제공 = 스마일게이트]
사진설명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직원(사진·왼쪽)이 소리를보는통로에 서비스 지원과 관련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. [자료 제공 = 스마일게이트]
게임 기업 스마일게이트는 청각장애 아동·청소년에게 문자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.
이 회사 산하 연구센터 퓨처랩은 올해 6월 청소년을 위한 창의 학습 교구 `M.A.P(MAKE AND PLAY) 툴팩`을 개발했다. 청소년이 쉽게 코딩을 배우면서 기획, 개발, 베타테스트까지 프로그래밍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된 학습 교구다. 퓨처랩은 M.A.P 툴팩의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과 퓨처랩 워크숍 참가자들이 모은 기부금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하고, 청각장애 아동·청소년을 위한 인공지능(AI) 문자 통역 서비스를 기부처로 정했다.